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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은 1942만원까지 면세인데…구매한도 풀려도 명품 철수 왜
43년 만에 ‘구매 한도 폐지’라는 호재를 맞은 국내 면세업계가 잠잠하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면세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빼 든 카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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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모시기부터 커뮤니티까지…대기업 패션몰 이제 온라인에서 붙는다
삼성물산의 SSF샵, LF의 LF몰, 현대백화점그룹 한섬의 더한섬닷컴과 EQL,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의 코오롱몰 등 국내 패션 대기업들이 온라인몰 경쟁을 가속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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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셔츠 한장에 목숨 걸었다···무신사·크림 '명품 전쟁'의 전말
국내 최대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국내 최대 리셀(재판매) 플랫폼 크림이 브랜드 티셔츠 판매를 두고 한치의 양보 없는 ‘정·가품 판매’ 논쟁을 벌이고 있다. 정품이어야만 사는 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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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국민 술…"소맥 1만원 말되나" 식당 곳곳 고함 터졌다
서울 광진구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는 박모(48)씨는 지난 24일부터 소주 가격을 4000원에서 5000원으로 올렸다. 제조사 하이트진로가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을 이유로 지난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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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의 시간 왔다···복합몰이 일깨워준 광주의 진짜 목소리 [배훈천이 고발한다]
저는 이번 선거 진행되는 거 보고 이사까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판이 깔렸는데도 변화 없으면 포기해야죠. 부모님 돌아가시기 전까지만 버텨보려 했는데…. 못 버티죠. 이런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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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20년 넘게 지켜온 ‘균일가 전략’으로 고객과의 약속 실천
㈜아성다이소 ㈜아성다이소는 ‘균일가’ 전략으로 격변의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처음부터 판매가를 여섯 가지 가격대로 구성하고 균일가라는 고객과 약속을 20년 넘게 지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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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는 폭락, 실적은 쇼크…K게임 호시절 끝?
올해 출시하는 주요 게임. 엔씨소프트의 ‘TL’. [사진 각 업체] 게임업계가 위기의 한복판에 섰다. ‘어닝 쇼크’ 수준의 실적을 지난해 기록한 업체들이 많고, 주가가 폭락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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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샤넬·롤렉스, 한국 면세점서 발 뺀 뒤 향한 곳
샤넬이 철수하겠다고 밝힌 제주시 연동 신라면세점 모습. 글로벌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이 국내 시내면세점 매장 철수 수순에 들어간 가운데 롯데면세점 제주점 루이비통 매장이 지난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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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론·대부업까지 ‘급전창구’도 얼어붙는다
가게 운영자금 2000만원을 빌려야 하는 자영업자 A(46)씨는 요즘 피가 마른다. 저축은행 등 2금융권은 물론 대부업체에서도 번번이 퇴짜를 맞아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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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서 구찌 쿠션-에르메스 그릇 산다…명품 플랫폼의 진화
온라인 명품 시장이 뜨겁다. 과거 고가 제품은 직접 눈으로 보고 사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지만 요즘은 그렇지도 않다. 온라인이 주는 편리함에 명품도 예외가 아니게 됐다. 신종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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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입은 원숭이 그림 91만원" 3만개 순식간 완판, 왜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로 향하는 패션업계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다. 제페토·로블록스 등 메타버스 플랫폼에 가상 매장을 내고, 패션 NFT(대체불가능 토큰)를 만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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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LA서 퍼시픽 화물 싹 털렸다…떼강도 박스째 버린 물품 [이 시각]
서부 영화에서나 봤을 법한 화물열차 절도 사건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발생했다. 페덱스, 아마존, UPS 등의 소포를 수송하는 미국 철도회사 유니언 퍼시픽의 화물열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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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해 키워드 30] 수교 30년史, 중국서 가장 성공한 한국 기업은?
중국 남부는 장마와 후텁지근한 날씨로 악명이 높다. 1995년 그런 남부 현지에서 시제품으로 출시된 오리온 초코파이에서 곰팡이가 발견됐다. 한국 기후에선 없던 일이다. 고민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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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 '입문백' 또 가격 올렸다, 올해도 오픈런 이어질까
에르메스 버킨백. [사진 에르메스] 명품업계가 신년을 맞아 또 가격인상에 나선다. 3대 명품 '에·루·샤'의 대장격인 에르메스가 가격을 올렸고, 다른 업체들도 가격인상 카드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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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라야 산다…뉴노멀 된 ‘총알배송’
총알배송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업체의 ‘빠른 배송’ 경쟁이 전통 유통업체를 넘어 화장품과 패션업계 등으로도 확산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당일 및 새벽 배송을 제공하는 업체도 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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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에 빵, 화장품, 명품까지…뉴노멀 된 총알배송
롯데그룹 통합 온라인몰 롯데온이 30일부터 회와 초밥 바로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진 롯데온]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업체들의 ‘빠른 배송’ 경쟁이 전통 유통업체를 넘어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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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명품, 1번만 산 사람 없다" 10년 전부터 뛰어든 이 남자
최근 패션과 전자 상거래 업계를 통틀어 가장 치열한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분야는 명품 플랫폼이다. 온라인에서 명품만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머스트잇·트렌비·발란·캐치패션 등이 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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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도 지갑 연다”… 2030 ‘골푸어’에 한겨울 골프웨어 대박
롯데백화점 본점의 골프 매장에서 모델이 겨울 신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 30대 직장인 서수민씨는 이달 초 야외 골프 라운딩을 앞두고 백화점에 가서 패딩 조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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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없이 샤넬백 사는 곳…아랍부호 선택한 7540만원 시계도
중고거래(리셀·Resell)플랫폼들이 명품 상품군을 대거 확장하며 새로운 명품 소비 채널로 자리 잡고 있다.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대상에 아낌없이 돈을 쓰는 ‘가치소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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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파랑, 여자-분홍’ 거부하는 젊은부모, '고급 아동복' 확 커졌다
전면 등교와 함께 겨울 한파가 닥치면서 아동복 시장엔 되레 훈풍이 불고 있다. 외출복을 찾는 부모들이 늘면서 백화점 3사 모두 올해 아동복 부문에서 누적 매출 성장률이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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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입었더니 완판…재택 끝나가자 난리난 '뒤집는 패딩'
내달 1일부터 돌입하는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직장인들도 재택근무 비중을 줄이고 본격적인 출근 준비에 들어갔다.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아침 추위와 맞물려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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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귀하신 몸’ 된 골프회원권에 숨어 있는 세금 함정
━ [더,오래] 조현진의 세금 읽어주는 여자(18) TV 조선의 ‘골프왕’, JTBC의 ‘세리머니 클럽’, SBS의 ‘편먹고 공치리’, tvN의 ‘스타골프빅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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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 한그릇이 1300원 차이?…‘럭셔리’서 ‘가심비’된 백화점 식당
“일할 때는 백화점이 편해요. 주차가 편하고 식사와 커피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거든요. 쾌적한 시설에 비해 가격도 의외로 안 비싼 것 같아요.” 직장인 김모(39)씨는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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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가게 아줌마가 루이비통 가방 맸다" 별점테러한 진상 손님
커뮤니티 캡처 '일하는 아줌마가 루이비통 가방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김밥가게에 별점 테러했다는 손님의 사연이 온라인에 공유돼 네티즌의 공분을 사고 있다. 25일 커뮤니티